행복청, 홍보전담 정책기자단 52명 선발… 발대식 개최
행복청, 홍보전담 정책기자단 52명 선발… 발대식 개최
  • 세종=황호상 기자
  • 승인 2019.04.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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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등 국민에게 행복도시 이해도 높이기 활동 전개

[국토일보 황호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쉽게 알리기 위해 젊은 감각을 갖춘 대학생과 일반인 정책기자단 52명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30일 행복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홍보관에서 ‘제11기 행복청 정책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사회관계소통망(SNS)과 누리망(블로그), 동영상(유튜브) 등을 올려 국민들에게 행복도시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선정된 정책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원고료, 취재경비)는 물론 우수 기자에 대해서는 포상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정래화 행복청 대변인은 “젊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행복도시를 사랑하는 자유활동가(프리랜서)·가정주부의 참여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올해는 행복도시 2단계 사업 완료에 대비해 행복도시의 균형 상생·미래혁신·포용성장과 도시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정책기자단이 온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청 정책기자단은 정부혁신 일환으로 국민과의 소통 가교역할은 물론, 사회관계소통망(SNS)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째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