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F, 한국 주방용품시장 진출 본격화
WMF, 한국 주방용품시장 진출 본격화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4.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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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채널 확대 및 고급화 통해 소비자 경험 확대 
팽경인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유)그룹세브코리아는 독일 판매 1위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더블유엠에프)의 국내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와 한국형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주방용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그룹세브코리아는WMF의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차세대 주방용품으로 ‘퓨전테크(FUSIONTEC)’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WMF ‘퓨전테크’는 석영, 장석 등 30여 가지 이상의 천연 미네랄과 특수 강철이 일체형으로 결합돼 만들어진 특별한 소재로 WMF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주방용품이다.

자연 그대로의 소재로 만들어진 ‘퓨전테크’는 재료의 맛과 향, 영양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주며, 천연 미네랄의 항균 효과로 유해한 균의 증식을 막아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원적외선이 방출돼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오래도록 보존해준다. 퓨전테크의 전 제품은 열전도가 빨라 조리시간을 단축시키며, 바닥부터 옆면까지 고른 열 분배로 음식을 골고루 조리할 수 있다. 특히 건강한 요리를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취향과 오랜 조리 시간이 필요한 한국 요리에 제격이다. 

WMF는 ‘퓨전테크’와 함께 한국 식생활을 고려한 다양한 한국형 제품 개발을 확대한다. 또한 완벽한 준비의 순간, 행복한 요리의 순간, 우아한 식사의 순간, 그리고 즐거운 대화의 순간까지, 주방의 모든 순간을 위한 품격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룹세브코리아 최선영 마케팅 전무는 “WMF ‘퓨전테크’는 오랜 조리 시간이 필요한 한국 요리 특성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진 한국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주방용품이다”라고 전하며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의 프리미엄 주방용품이 앞으로 국내 주방용품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름다운 디자인의 프리미엄 주방용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WMF는 유통 채널의 확대 및 고급화를 통해 독일 판매 1위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소비자들의 경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