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시설안전공단,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4.30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관장 리더십·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호평'
박영수 이사장 "안전전문기관의 자랑스런 결과"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정부로부터 재난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전문기관의 진면목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시설안전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8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안전관리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된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우수 기관에는 정부 포상과 포상금 지급,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교부 등 혜택이 주어진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부서 인센티브, 취약지역 현장방문 등 기관장 리더십 부문, 지하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안전전문기관으로서 역할과 기여를 평가받은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재난관리 평가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모든 임직원들과 더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