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이전 기관 불편 해소 총력
행복청, 행복도시 이전 기관 불편 해소 총력
  • 세종=황호상 기자
  • 승인 2019.04.26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일보 황호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국책연구․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세종시, LH공사 세종특별본부와 행복도시로 이전한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첫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활동 방향과 세종시 이전 후 건의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앞으로 상호 협력과 소통의 협의체로서 역할을 해나가기로 하였다.

행복청 박무익 차장은 “행복도시에 이주해서 느꼈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소통의 자리”라며 “각 국책연구기관․공공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해 행복도시가 인근지역과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제안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제안들이 행복도시를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