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 부산강서모범운전자회 지정병원 협약 체결 
갑을녹산병원, 부산강서모범운전자회 지정병원 협약 체결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4.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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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봉사단체 대상 회원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 도모
갑을녹산병원은 어제 부산강서경찰서 내 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병원 관계자 2명과 부산강서모범운전자회 이동명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25일 부산 강서경찰서 내 모범운전자회사무실에서 지정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병원 및 부산강서모범운전자회 이동명 회장 등 양측 관계자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소속 갑을녹산병원이 시민 교통 안전 등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 모범운전자회에 의료 지원활동을 펼친다.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은 지난 25일 갑을녹산병원이 부산강서경찰서에 있는 부산 강서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병원측 관계자 2명과 강서모범운전자회 이동명 회장 등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병원 협약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 회원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도모하고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로 강서모범운전자회는 부산경찰청 산하의 법인 봉사단체로, 출퇴근시간 교통보조근무 및 거리질서 홍보 활동 및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진 교통질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 서고 있다.

아울러 갑을녹산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달 11일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통장협의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각종 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인 협약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서모범운전자회 이동명 회장은 “먼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고 있는 회원의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해 갑을녹산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갑을녹산병원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인공관절클리닉를 비롯한 어깨통증클리닉, 척추·뇌질환클리닉, 복강경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외상클리닉 외에 우수한 내시경장비를 도입한 소화기내시경클리닉 등을 개설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