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비즈니스석 특가·벅시 제휴 프로모션 실시 
가루다항공, 비즈니스석 특가·벅시 제휴 프로모션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4.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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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까지 발권시 비즈니스 왕복 128만원대부터
벅시 인천공항 픽업·샌딩 1만원 할인쿠폰 코드 제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봄을 맞아 비즈니스석 세일 증진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비즈니스석 특가’ 및 ‘벅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특가는 오는 5월 31일까지 발권하면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1달전 조기 발권)을 128만 1,000원부터 제공한다. 6월 30일까지 발권하면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을 143만 1,000원부터 제공한다.

출발 기간은 모두 2019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특가는 인천-자카르타와 인천-발리 왕복 노선에 한하고, 코드쉐어는 불가하다.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이며, 특가 좌석이 소진 시 요금이 달라질 수 있다. 

이와 함께 벅시와 제휴 프로모션을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벅시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로, 앱으로 쉽게 예약하고 인천공항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하게 하는 서비스이다.  

양사의 이번 제휴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단독 렌털로 벅시 차량을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 픽업 또는 샌딩 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앱 1만원 할인쿠폰 코드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석 특가 및 벅시 제휴 프로모션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 또는 예약발권부로 문의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비즈니스석 특가 및 벅시 제휴 프로모션은 비즈니스석 세일 증진과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해 10월 28일부터 인천-발리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하며, 체크인카운터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했다.

운항 일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매일 오전 11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 오후 5시 50분에 덴파사르 발리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전 1시 15분에 덴파사르 발리 공항을 출발, 인천 공항에 오전 9시 15분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