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2019년 도로장비 신제품 국내 출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2019년 도로장비 신제품 국내 출시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4.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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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피니셔, 단뎀 롤러, 진동롤러 등 4개 모델… 기념행사 개최

볼보 독일 도로장비 전용 생산라인서 설계·생산

Tier(티어) 4f 기준에 적합한 친환경 엔진 장착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출시한 도로장비 풀 체인지 신제품 모델 이미지. (사진 :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출시한 도로장비 풀 체인지 신제품 모델 이미지. (사진 :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신제품 도로장비 4개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신장비 출시를 기념해 지난 4일 안성센터와, 9일 창원공장에서 국내 도로장비 고객을 대상으로 론칭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 론칭 행사에는 프레드릭 루에쉬(Frederic Ruesche)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사장이 참석했으며, 아시아 도로장비 담당 부사장 티 파우(Tee Poew)가 나서 제품을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볼보 도로장비 현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실내 제품 설명회와 함께 제품 시승회를 진행해 참석한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새롭게 출시된 아스팔트 피니셔 P6820D, P7820D와 단뎀 롤러 DD105, 진동롤러 SD115B 4개 모델은 볼보건설기계 독일 하믈린 공장의 도로장비 전용 생산라인에서 개발·생산된 제품이다.

특히, 배기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적용된 강력한 Tier(티어) 4f 기준 엔진을 새롭게 적용해 연료 절감은 물론 친환경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각종 작업시스템으로 더욱 정밀하고 빠른 도로 시공 성능을 발휘한다.

프레드릭 루에쉬(Frederic Ruesche) 볼보건설기계 국내 영업서비스부문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도로장비 4개 모델은 독일 현지의 볼보 도로장비 전용 공장에서 생산되어 전 세계 동시 출시한 제품으로 이미 유럽 시장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도로 시공 특성을 고려해 숙련도가 높은 국내 고객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신제품 도로 장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2019년 도로장비 풀 체인지 신제품을 론칭하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2019년 도로장비 풀 체인지 신제품을 론칭하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 볼보건설기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