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한국물산업협의회 '물산업 육성 ' 시동
한국환경공단-한국물산업협의회 '물산업 육성 ' 시동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4.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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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산업클러스터 통해 국내 물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 강화
환경공단 물산업클럽스터운영준비단 정상용 단장, 박석훈 부단장, 한국물산업협의회 윤주환 회장, 심유섭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환경공단 물산업클럽스터운영준비단 정상용 단장, 박석훈 부단장, 한국물산업협의회 윤주환 회장, 심유섭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윤주환)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통한 물산업 진흥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물산업협의회에서 업무협약을 맺는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물산업의 진흥과 물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기반시설이며, 국비 2,409억 원이 투입돼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부지 14만 5,209㎡ 규모로 올해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외 물 산업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물 분야 신규 사업 발굴 및 기술 지원 △물 기업 기술개발 및 인·검증 취득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한다.

 아울러,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기술정보를 공유해 ‘협업모델 확산’이라는 정부혁신 과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공단 물산업클럽스터운영준비단 정상용 단장, 박석훈 부단장, 한국물산업협의회 윤주환 회장, 심유섭 사무국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