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4주년] 시설안전공단,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창립 24주년] 시설안전공단,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4.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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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문화 조성" 한자리에 다짐
시설안전공단이 18일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과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임직원 전원이 안전 결의를 다지고 있는 모습.
시설안전공단이 18일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과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임직원 전원이 안전 결의를 다지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올해도 창립 24주년을 맞이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 서고, 나아가 국내 안전문화 확산을 주도할 것을 다짐했다.

시설안전공단은 18일 경남 진주 인재교육관에서 공단 창립 24주년 기념식과 ‘안전 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 및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을 계기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산업안전보건과 관련한 안전경영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

특히 창립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안전 경영 실천 결의대회’는 공단의 모든 임직원이 거듭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 전반에 걸쳐 안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공단 임직원들은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불안전 요인 제거 후 작업 개시 ▲작업 중 안전수칙 철저 준수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의 선봉에 설 것을 다짐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안전전문기관이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직원들이 안전하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