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국제통상마이스터고 산학협력 MOU체결
서희건설, 국제통상마이스터고 산학협력 MOU체결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4.18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용정보 제공 및 인재추천·현장체험·실습 프로그램 지원 등 협력
서희건설이 국제통상마이스터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국제통상마이스터고)와 지난 17일 산학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통상마이스터고 산합협력은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의 경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취업 장려 및 인재개발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MOU체결을 결정했다.

서희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무역인력 양성 목표로 국제통상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학습 및 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채용정보 제공과 인재 추천 등 학생들이 보다 나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국제통상마이스터고는 2018년 1월 교육부로부터 경주에 유치한 국내 최초 국제무역·통상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고다. 국비 등 3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3월 새롭게 개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서희건설 관계자는 “국제통상마이스터고 산학협력 MOU 체결은 경주 지역 교육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희건설은 전국의 지역주택조합사업 전체 물량의 절반가량을 추진하며 지역주택조합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2곳 수주를 비롯해 민간임대주택 사업,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주택사업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