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시대의 부동산 패러다임 모색 세미나 개최
한반도 시대의 부동산 패러다임 모색 세미나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4.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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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반도 시대의 부동산 패러다임 모색 세미나가 22일 15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송영길)가 주최하고,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와 한국부동산산업학회(회장 장희순)가 공동주관한다.

세미나에서는 한반도 시대를 대비하여 북한의 부동산 법률제도, 한반도 국토개발전략과 남북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한국부동산산업학회 장희순 회장이 좌장을 맡고,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교 문흥안 교수는 ‘남북한 부동산법제의 비교’, 통일연구원 정은이 연구위원은 ‘북한의 국토개발 전략과 남북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협회는 각 분야 전문가의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한 부동산 패러다임의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신문 류찬희 선임기자, 대진대학교 소성규 교수, 통일강원연구원 송영훈 원장, 한국부동산연구원 임의택 원장, 강원대학교 정희남 교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황장전 회장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