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혁신·건설관리 변화 예측’ 세미나 25일 개최
‘건설산업 혁신·건설관리 변화 예측’ 세미나 25일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4.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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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협회, 4월 25일 건설회관서 CM업계 대응방안 모색

건설생산체계 개편·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등 변혁 속 업계 발전전략 제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CM협회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혁신과 건설관리 변화 예측’ 세미나를 개최, 4차 산업혁명시대, CM업계의 대응 강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최근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이종(異種) 기술 간의 융합으로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건설생산체계 개편,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등 건설산업에 급격한 변화의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협회는 이같은 상황에서 국내 CM업계도 이에따른 제도 및 시장 환경변화와 4차 산업혁명이 국내 건설에 미칠 영향을 예측해 건설관리의 새로운 역할과 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본 세미나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이복남 교수가 ‘건설생산체계 혁신으로 인한 신사업 모델과 건설관리의 변화 예측’이라는 주제로 발표, 국내 건설생산체계 혁신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 해외의 건설생산체계 혁신 사례 등에 관해 설명한다.

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진경호 센터장이 ‘스마트 건설기술의 개발 및 활용 현황’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건설기술과 IT, AI, 빅데이터, 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개발되는 스마트 건설기술과 이의 현황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