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협회, 도시재생세미나 개최… 해법 제시한다
건축가협회, 도시재생세미나 개최… 해법 제시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4.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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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위원회, 4월 25일 6번째 ‘문화의 이름으로 나를 불러줘!’ 주제

재생건축 통한 건축의 새 가능성과 도시와의 바람직한 관계찾기 모색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건축가협회(회장 강철희) 도시재생위원회(위원장 김선아)는 오는 25일 KB락스타 청춘마루에서 ‘문화의 이름으로 나를 불러줘!’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세미나 : 깨우는 건축, 살아난 도시’를 개최, 재생건축을 통한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시와의 바람직한 관계찾기를 모색한다.

이 세미나는 건축가와 다양한 도시전문가, 시민들이 도시를 살리는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찾아보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된 행사로 지난해 12월 ‘제1차 세미나-건축가, 영웅일까? 시녀일까?’, ‘제2차 세미나-사람들은 왜 낡은 것에 열광할까?’, 올 1월 ‘제3차 세미나-도시재생과 스마트 시티’, 2월 ‘제4차 세미나-마을카페, 너의 이름은?,’ 3월 ‘제5차 세미나-저층노후주거지에서의 삶, 재생, 희망’에 이은 6번째 세미나다.

이번 제6차 세미나는 문화마을+융합재생이라는 주제로 도시를 이루는 사회적 최소단위인 마을을 중심으로 문화마을의 개념논의와 현 주요이슈 및 마을 융합재생방안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건축가인 (주)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황준호 이사의 발제에 이어 이광희 이사장(전 제주개발센터 JDC), 김미자 교수(서울문화예술대학교), 김용만 대표(건축사사무소 품건축), 김하나 대표(서울소셜스탠다드)가 패널로 참석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