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초역세권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 분양
60초 초역세권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4.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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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앞역 도보 1분 거리, 출구 역세권 입지… 455세대 선보여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 조감도.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 조감도.

60초, 초역세권, 출구 역세권 등 다소 생소한 단어가 분양시장에 등장했다. 그만큼 역과 가깝다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신영건설이 짓는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에 딱 들어맞는 표현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4번 출구로 나와 도보 1분 거리다. 그래서 60초, 초역세권 이라는 말을 썼으며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사업지이기 때문에 출구 역세권 입지라는 표현도 사용한 것이다. 실제 프로젝트가 입지할 주소지는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161-37번지 일대다. 지도로 검색해 보면 60초, 초역세권, 출구 역세권 이라는 말이 빈말이 아닌 것이 확인된다.

◇ 역세권, 대학교 밀집지역 등 높은 투자가치

역세권 입지는 이미 확인됐다. 여기에 프로젝트 인근은 대학가 밀집지역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비롯해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가 위치했다. 좀더 확대해 보면 인근으로 카이스트 서울캠퍼스와 삼육보건대도 위치했다. 5개 대학교의 재학생은 약 6만 명에 달한다.

그렇다 보니 동대문구는 서울시 25개 구 가운데 임대료 수준이 높기로 유명하다. 실제 2002년 입주해 17년 차 오피스텔(전용 8평)의 임대료 수준이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가 65만원에 달한다. 새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료 수준은 더 높다.

원룸형 주택의 임대료 수준도 만만치 않다. 실제 2014년 입주한 전용 4.6평의 도시형생활주택은 현재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가 65만원에 수준이다.

◇ 일체형책상·수납공간 제공

면적이 작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상품 구성에 있어서는 최고 수준이다. 오피스텔과 원룸형 주택에는 전자레인지설치가 가능한 책상 겸 식탁과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수납 선반이 설치된다. 입주 시 별도의 가구가 필요 없다는 이야기다. 또한 공간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세면대를 일체형으로 설계했으며 신발장상부에는 수납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여성 입주자들을 위한 보안과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시스템은 무인경비와 출입통제 여기에 CCTV설치다. 또한 생활편의를 위해 유무선 인터넷은 물론 원격검침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회기역 인근(서울시 동대문구 망우로35, 1층)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