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차관 " 해외 진출 지원 등 물류 산업 혁신 노력"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 김정렬 차관이 일산 킨텍스 제1시장에서 한창 진행 중인 제9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전동카트를 보며 첨단물류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로봇팔·자율운송로봇·무인 지게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물류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보고 물류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는 운송·서비스·보관·물류설비 분야 164개 기업이 총 572개 전시관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정렬 차관은 “택배 등 생활 물류의 성장과 로봇·드론 등 첨단·신기술의 등장으로 물류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며 “생활 물류 육성, 적정 안전운임 산정,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해 물류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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