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기냉난방기→지열·공기열"… '고효율 에너지' 사업 지원
농어촌공사 "전기냉난방기→지열·공기열"… '고효율 에너지' 사업 지원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4.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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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에너지기기공동보급사업’ 30일까지 신청 접수… 농가 최대 7천만원 지원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가 함께  농가에서 사용 중인 전기냉난방기를 지열·공기열 냉난방시설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농어촌공사는 농업분야 에너지이용 효율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고효율에너지기기 공동보급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고효율에너지기기 보급사업은 2019년부터 전기냉난방기를 지열·공기열 등 냉난방시설로 전환을 희망하는 농가에 설치비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농식품부-농어촌공사-한전이 농가의 에너지비용 절감과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게 됐다.

지자체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 후에 한전이 지원사업비 규모를 산정하면 농어촌공사가 농가에 설계·시공·사후관리를 맡게 된다.

아울러 기존 전기냉난방기 사용농가가 지열·공기열 냉난방시설로 변경 설치한 경우 전기 절감량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연간 최대 4,000만원, 2년간 8,000만원 한도)도 제공받을 수 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농가의 에너지비용 등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분야 에너지를 절감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