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위원장, '민원의 날' 운영 호평···주민 고충 해결 앞장
박순자 위원장, '민원의 날' 운영 호평···주민 고충 해결 앞장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4.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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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공약 지속 이행하며 주민 소통 강화···지역 현안·정부 대상 어려움 등 다양한 의견 수렴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맨 왼쪽)이 지난 13일 민원의 날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직접 고충을 청취하며 민원 해결에 나설 것임을 약속했다.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맨 왼쪽)이 지난 13일 민원의 날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직접 고충을 청취하며 민원 해결에 나설 것임을 약속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회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경기 안산단원을)이 매달 민원의 날 행사를 지속,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충 해소에 앞장 서고 있다.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 지난 13일 ‘민원의 날’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직접 민원사항 20여건을 접수 받고 면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사무실을 찾은 주민들은 대부도 관광 활성화 방안, 생활체육시설 개선, 주차난 해소와 같은 지역과 밀접한 민원부터 중앙정부·지자체·공공기관으로부터 당한 억울한 일 등 다양한 고충을 토로했다.

박순자 위원장은 “이번에 접수된 시민의 소중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하나하나를 꼼꼼히 챙겨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하고,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들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둘째 주 열리는 민원의 날은 박 위원장의 지난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것으로,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 당선된 직후부터 현재까지 3년째 매달 빠짐없이 열리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민원 처리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