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청장, 새만금사업 유관기관 협의회 주재
김현숙 청장, 새만금사업 유관기관 협의회 주재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4.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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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추진 위한 부처별 긴밀한 소통 및 협력 필요" 당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16일 ‘새만금사업 유관기관 협의회’를 주재하고 전례 없는 기회와 훈풍을 맞고 있는 지금, 가시적인 성과 실현을 위한 각 부처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각 부처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및 현안 등을 공유했다. 김현숙 청장은 “1단계 사업이 2년도 채 남지 않은 지금 이 시점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2023 세계잼버리대회 용지 및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등 공공주도 사업이 본격화되는 만큼, 이를 지원할 도로․항만․공항 등 핵심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민간 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혜택(인센티브)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 및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심과 협조도 주문했다.

아울러 그는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아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