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안전 혁신 실현 박차···사회적 가치 창출 총력
철도공단, 안전 혁신 실현 박차···사회적 가치 창출 총력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4.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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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안전·품질업무 개선 위한 워크숍 개최···3-제로운동 등 공단 중점 추진업무 공유
철도공단이 안전분야 3-제로(ZERO) 달성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2일 시설장비사업소에 개최했다. 사진은 워크숍에 참석한 공단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철도공단이 안전분야 3-제로(ZERO) 달성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2일 시설장비사업소에 개최했다. 사진은 워크숍에 참석한 공단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안전 향상과 품질 혁신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철도공단은 지난 12일 충북 청주에 있는 시설장비사무소 제1미래관에서 철도건설현장 안전·품질업무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본사·지역본부 안전·품질분야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과 공단 내․외부 환경을 반영해 공단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ZERO(제로)’ ‘‘무엇을 드와드릴까요?’ 운동의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참고로 3-ZERO 운동은 올해를 사고와 부패, 이월 예산이 없는 ‘3무 원년’의 해로 정한 공단이 전개하는 운동이다.

특히 철도건설현장의 중요 위험요인들을 발굴해 점검 시 주요 체크포인트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장 안전·품질업무 개선을 위한 집중 토의 시간을 가졌다.

철도공단 김도원 안전품질본부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며 “전 현장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점검을 사후 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으로 전환해 최고 품질의 철도 건설과 안전한 철도시설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