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봄맞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진행···사회적 책임 적극 이행 '귀감'
에어부산, 봄맞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진행···사회적 책임 적극 이행 '귀감'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4.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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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신입 캐빈 승무원 30여명 부산 본사 인근서 일손 보태
에어부산 신입 캐빈승무원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에어부산 신입 캐빈승무원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한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11일 오후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소재의 농가에 방문하여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달 8일 입사한 신입 캐빈승무원 등 에어부산 직원 30여명은 이날 논밭 농작물 수확 및 잡초제거,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등을 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채유지 신입 캐빈승무원은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의 남다른 지역상생 기업철학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 캐빈승무원이 되어서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석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2017년 5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신사옥에 입주한 이후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인근 지역의 농가를 방문,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