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신청 접수
한국감정원,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신청 접수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4.12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인력 관리 육성 및 민간 일자리 창출 기여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교육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2017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국토교통부 고시 제2017-421호)을 받았으며 지난 2014년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춘 교육 대상자는 이번 제2회 사전교육에 교육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교육 담당자 이메일(k25835@kab.co.kr) 또는 FAX(053-663-8738)로 접수가 가능하다.

사전교육은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평일 주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으로 10일 간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동구 혁신도시內)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한국감정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동산개발업 등록 시 전문인력으로서 인정받게 된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체계적 관리·육성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