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홈페이지 전면 개편···예약 간소화·고객 편의 ↑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전면 개편···예약 간소화·고객 편의 ↑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4.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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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알림 안내 추가 등 사용자 중심 초점···개편 기념 특가 이벤트 진행
티웨이항공이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리뉴얼을 단행했다. 사진은 개편 홈페이지 갈무리.
티웨이항공이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리뉴얼을 단행했다. 사진은 개편 홈페이지 갈무리.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사용자 중심으로 홈페이를 전면 개편했다. 

티웨이항공이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대대적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편 홈페이지는 사용 고객 중심의 예매 과정 편리함과 간소화를 중점으로 UI/UX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특히 예약을 못한 고객들의 편의성을 위해 항공사 최초로 대기 예약 신청 메뉴를 신설, 취소고객 발생시 대기 순번에 따라 알림 메시지를 전달해 항공권 확인이 가능하다. 

또 PC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도 최대 30명까지 선택 가능한 단체항공권 예약이 가능해졌다. 일반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단체항공권 구매는 최대 9명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다. 결제 수단도 확대돼 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위챗 등 국내외 고객들이 빠르고 쉽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이원구간과 예매 및 국제선 웹체크인 서비스도 추가됐다. 또 모바일 웹/앱 이용 시 위치 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가까운 공항과 즐겨 찾는 노선 확인이 가능해져 사용자 편의성이 더욱 증대됐다. 

티웨이항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됐다.
티웨이항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됐다.

메인 예약메뉴 및 조회메뉴 또한 가장 집중할 수 있게 배치해 시안성과 예약 편의성을 높였으며, 노선별 최저 운임을 표출해 다른 여행지의 특가운임도 함께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내달 말 탑승편까지 이용 가능한 ‘홈페이지 새단장 특가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예약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가장 중점으로 생각하고 개발했다”며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