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장유병원, 2019년 대외협력이사 초청 간담회 개최 
갑을장유병원, 2019년 대외협력이사 초청 간담회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4.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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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장유병원이 지난 11일 '2019년도 대외이사협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갑을장유병원이 지난 11일 '2019년도 대외이사협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소속 갑을장유병원이 병원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대외협력이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대화의 장을 가졌다.

KBI그룹(부회장 박효상)는 지난 11일 갑을장유병원이 대외협력이사 12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대외협력이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외협력이사 소개 ▲병원 임직원 소개 ▲병원 현황 ▲갑을장유병원 발전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이 날 정송조 한국교통안전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대외협력이사들은 갑을장유병원의 발전을 위해 병원의 개선사항과 해결 방안 및 장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다양한 토론을 펼쳤다. 특히 갑을장유병원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장유지역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갑을장유병원측도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민환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은 “그동안 대외협력이사님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상호 노력으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굳건히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갑을상사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편입된 갑을장유병원은 경상도내 응급의료센터 중의 하나로 인공관절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센터, 내시경센터, 종합검진센터 및 인공신장센터를 개설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