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피앤씨, 건설사업관리 컨설팅 전문기업 '우뚝'···수주 당선율 92% 기록 '눈길'
상상피앤씨, 건설사업관리 컨설팅 전문기업 '우뚝'···수주 당선율 92% 기록 '눈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4.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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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피앤씨 이준우 대표이사.
상상피앤씨 이준우 대표이사.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업력 13년차인 ㈜상상피앤씨(대표이사 이준우)가 국내 건설사업관리 컨설팅분야 최고 기업으로 우뚝 섰다.  

상상피앤씨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건설사 수주 당선율 92%를 달성, 창립 이래 역대 최고 성공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파트너 건설사들의 성공적인 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상상피앤씨는공공 및 민간투자, 해외사업분야, 일괄수주(턴키, Turnkey),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uild-Transfer-Lease, BTL)을 총망라해 시공 계획, 공정 관리, 3차원(3D) 모델링, 항공 및 영상 촬영, 설계VE/LCC분야 등 제안서 기획과 관련된 토탈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총 400여개의 프로젝트에 참여, 연평균 60% 이상의 수주 성공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준우 현 대표이사가 합류한 이래 프로젝트의 성공률은 크게 높아졌다. 실제로 지난 한 해 92%의 수주 당선율을 기록하며, 건설사업관리분야에서 전문성과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상상피앤씨가 90%를 상회하는 수주 달성율을 보인 배경으로 ▲실제 시공상황 시뮬레이션을 통한 사전 기술검증 ▲비공개 데이터 영역 분석을 통한 차별화 전략 도출 ▲환경/민원 등 기술 외 이슈를 아우르는 사전 리스크 매니지먼트 등에서 전문가 정신을 토대로 한 지속적인 품질 관리 및 혁신성이 뒷받침돼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훌륭한 솔루션 제안과 프리젠테이션 작성으로 건설사의 프로젝트 수주를 돕는 것이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제 시공과정에서 파트너사가 직면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상상피앤씨의 모든 임직원들은 고객사의 프로젝트가 사회와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게 함으로써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객사의 진정한 성공을 돕는 것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진심을 다해 일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피앤씨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삼호, 두산건설, 한진중공업, 신동아건설, 삼우·간삼·행림·해안·희림 건축설계사무소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들 고객사와 함께 코엑스몰 리모델링공사, 네이버 신사옥 건립공사, 파라다이스시티 신축공사, 아모레퍼시픽 본사 신사옥 신축공사, 수원 컨벤션센터 건립공사, 중이온가속기 건설공사, 한국은행 통합별관 신축공사, 공중급유기(KC-X) 수용시설, 경기도청 신청사 실시설계,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발전사업, 브루나이 탬브롱브릿지 CC1 등의 프로젝트들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