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5개 국도구간 조기개통
부산국토청, 5개 국도구간 조기개통
  • 부산=반봉성 기자
  • 승인 2011.09.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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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아 특별대책 마련 거제 아주동-상동동 등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석현)은 추석을 맞아 경남과 경북지역 국도 5개 구간을 조기개통한다.

부산국토청은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0일부터 14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상습 체증 구간에 우회도로를 지정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추석연휴를 맞아 조기 개통되는 구간은 우선 국도는 경남에서 거제시 아주동-거제시 상동동 구간 4.92㎞와 거제시 상동동-거제시 장평동 구간 6.41㎞,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삼량리 구간 10.2㎞ 등 3개 구간이다.

경북에서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석적읍 포남리 구간 11.43㎞과 경주시 광명동-경주시 내남면 노곡리 구간 10.94㎞ 등 2개 구간이다.

특히 부산국토청은 국도 구간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지능형교통시스템(ITS)를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와 우회도로 안내, 편리한 추석 교통이 되도록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