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환경청,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
한강환경청,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4.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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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지난 4일~5일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하고 훼손된 도랑의 회복을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도랑 협의체가 사업의 계획에서부터 추진까지 직접 참여해 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여주시 가야2리도랑 등 한강수계 내 8개 시·군, 19개 도랑에 대해 총 5억7,400백만원을 지원한다.

한강환경청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간 96개소(총 23억9,700만원) 도랑에 대한 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