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공헌연구원, 본격 활동 시작···공적 경험 바탕 사회공헌활동 전개
정책공헌연구원, 본격 활동 시작···공적 경험 바탕 사회공헌활동 전개
  • 김두년 기자
  • 승인 2019.04.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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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이사장 “행정절차 內 시민·기업 애로사항 지원···지역사회 발전 기여" 다짐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동조합형 정책전문연구원 '한국정책공헌연구원(이사장 김영환)'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한다.

KPCI 협동조합 한국정책공헌연구원(이사장 김영환, 前부산시 경제부시장․前도시공사사장)은 퇴직공무원이 주축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협동조합형 정책전문 연구원으로 이달 1일부터 본격 활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정책공헌연구원은 국내 최초 협동조합형 정책전문연구원으로 공적 경험과 지식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앞으로 사회공헌과 나눔을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책과 행정 전문가를 확보하여 경제·사회·문화를 비롯한 교통, 토목(도시계획), 건축(도시재생), 경제산업, 보건복지, 환경(상하수도), 산림녹지 등 정책 전반에 대한 각종 용역도 수행할 예정이다. 사회공헌을 지향하므로 적은 비용으로도 용역이 가능하고, 발생하는 이익금은 사회에 환원된다.

조직은 행정지원사업과 연구사업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퇴직공무원 21명을 비롯해 기업인 4명, 교수․전문가 8명, 변호사 2명, 공인회계사 1명, 금융인 1명으로 총 36명의 연구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영환 이사장은 “우리 연구원은 앞으로 행정절차 과정에서 시민,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고도의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를 잘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