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청렴메신저 및 인권·윤리담당자 워크숍 개최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청렴문화 확산 및 깨끗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자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에너지공단은 감사실과 혁신인재육성실이 4일 대전 인터시티호텔 3층 파인홀에서 ‘2019년 청렴메신저 및 인권·윤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반부패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공정·공평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적극적 청렴 업무추진을 의미하는 ‘청렴행정·청렴경영’을 실현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공단 내부통제조직(감사실) 및 경영조직(혁신인재육성실), 직원대표(청렴메신저, 인권·윤리 담당자)는 ‘2018년도 반부패·청렴활동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분석했다.
이어서 공단의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의 반부패·청렴활동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인권·윤리경영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2019년부터 신설된 혁신인재 육성실의 인권윤리팀과 함께 공단의 인권·윤리 및 갑질 근절 정책을 공유했다.
아울러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문은현 소장의 ‘인권특강’을 통해 인권·윤리 및 갑질 근절에 대해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임상경 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단 직원을 대표하는 청렴메신저 및 인권·윤리담당자부터 인권·윤리까지 확대된 개념으로서 청렴을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며 “에너지 수요관리 등 에너지 분야 민생서비스를 담당하는 공단의 청렴 및 인권존중 문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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