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건설업 고용, 전체 취업자의 7.6% 차지·203만개 일자리 창출했다”
“작년 건설업 고용, 전체 취업자의 7.6% 차지·203만개 일자리 창출했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4.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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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정책연구원, ‘건설분야 일자리 전망 및 창출 방안 특집’ 건설정책저널 발간

‘건설경기 및 건설업 고용 전망’·‘건설기술인 처우개선과 일자리 창출’
‘청년층 건설근로자 유입방안’·‘4차 산업시대 건설근로자 교육 방안’ 등 제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지난해 건설업 고용은 전체 취업자의 약 7.6%를 차지했으며, 약 203만개의 일자리(전년대비 2.3% 증가)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서명교)은 4일 ‘건설분야의 일자리 전망 및 창출 방안 특집’의 건설정책저널 통권 제33호를 발간, 건설분야 고용 및 일자리 전망 등에 대한 내용을 밝혔다.

건설정책연구원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건설업은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산업이나 최근 건축·토목의 건설기성 부진과 건설 수주 감소로 2월 건설업 취업자 수는 196만명으로 급격히 하락, 이에 건설업 일자리 동향 및 전망과 함께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하고자 ‘건설분야의 일자리 전망 및 창출 방안 특집’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호에는 ▲건설경기 및 건설업 고용 동향 및 전망(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 오민준 연구원) ▲건설업 세부 업종별 일자리 동향 분석 및 주요 이슈(경제금융연구실 김태준 책임연구원) ▲일본의 건설 산업의 인력 현황과 젊은 인력 확보를 위한 대응(미래전략연구실 조재용 선임연구원) ▲청년층 건설근로자 유입방안(경제금융연구실 박광배 연구위원) ▲건설기술인 처우개선과 일자리 창출(연구원 건설과 사람, 미래전략연구팀 오치돈 부연구위원) ▲건설일자리 창출을 위한 4차 산업시대의 건설근로자 교육 방안(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산업정책연구실 진상기 실장, 김미리 선임연구원)의 논단과 고용 관련 각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의 동향 등을 소개했다.

한편 건설전문 정보지 건설정책저널은 시의성 있는 건설이슈를 테마로 관련 논단과 건설동향, 유권해석 및 판례 특집과 건설정보체크, 건설통계 등 각종 정보를 담아 비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