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라인건축, ‘용인 동천2 주거복합 신축공사’ 설계 이어 감리까지 수행
에이비라인건축, ‘용인 동천2 주거복합 신축공사’ 설계 이어 감리까지 수행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4.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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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기술력 바탕 새 주거복합문화 트렌드 제시… 지역경제 활성화 일익

공동주택 293세대·오피스텔(업무시설) 207실·근린생활시설 등 주거복합시설 건립
‘친환경·조화·자연’ 키워드 입주민 편의 극대화 설계 ‘자랑’… 지역 랜드마크 기대

에이비라인건축이 설계에 이어 감리를 수행하는 용인 동천2지구 C-1 주거복합 프로젝트 조감도.
에이비라인건축이 설계에 이어 감리를 수행하는 용인 동천2지구 C-1 주거복합 프로젝트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에이비라인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서영철, 박래훈/이하 에이비라인건축)가 ‘용인 동천2지구 C-1 주거복합 신축공사’ 프로젝트의 설계 수행에 이어 감리용역까지 수주, 기술력을 자랑했다.

에이비라인건축은 (주)한화건설에서 시공하는 ‘용인 동천2지구 C-1 주거복합 신축공사’가 최근 착공신고 절차를 마치고 본격 공사에 착수, 설계에 이어 감리용역까지 수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용인 동천2지구 C-1 주거복합 프로젝트는 공동주택 293세대, 오피스텔(업무시설) 207실 외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하는 주거복합시설로 연면적 8만3,228.9㎡에 지하 3층, 지상 29층 규모로 건립, 오는 2022년 1월 준공예정이다.

금번 사업의 시행사인 한국벨벳산업개발(주)는 강남·분당·판교 등의 근거리 생활권 Golden Infra를 누릴 수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친환경, 조화, 자연’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문화와 소비, 사람, Contents가 공존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새로운 주거복합문화 모델이 제시될 전망이다.

에이비라인건축 설계본부 담당 중역은 “용인 동천2지구 C-1 주거복합 건축물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미세먼지 차단과 신선한 공기의 공급이 가능하도록 한 실내환기시스템 도입, 입주자의 안전을 고려한 보안시스템, 고화질 CCTV, 원패스 시스템, 거실 동체감지기 등 친환경적임과 동시에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라며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의 평면으로 입주자 만족도 극대화 및 지역주민 편익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에이비라인건축의 세심한 설계가 적용됐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한 에이비라인건축 CM사업부 및 CM감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인근에 진행 중인 공사와 연계해 주변 아파트 단지, 성심원 및 동천 성바오로성당 등 인접 건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고 민원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감리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며 “에이비라인건축은 다수의 주거복합건축물의 설계 및 CM감리 실적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용인 동천2지구 C-1 주거복합시설을 최상의 품질로 건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성공 사업수행의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에이비라인건축은 설계에 이어 감리까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의 성공 수행으로 주거복합문화 선도 및 용인 동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일익을 담당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