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중심 한국형 CM ...중국 현지에서 전문교육 첫 실시
[국토일보 하종숙기자] 한국CM의 우수성이 중국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오는 11일부터 4일 간 중국 흑룡강성 주요 건설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첫 CM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중국측에서 한국CM의 현장관리 기법 능력을 인정하고 자국 건설시장에 적극 도입하겠다는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이번 1차를 시작으로 향후 동북3성 각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CM의 관리능력이 중국시장에 공식적인 교육전파를 계기로 현업에서도 다각적인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종숙 기자 / hjs@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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