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8억원 확보···남동갑 현안 해결 박차
맹성규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8억원 확보···남동갑 현안 해결 박차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4.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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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4동 신월경로당 신축 추진··· 편의 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 기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달 31일 인천 남동갑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구월4동 신월경로당 신축 예산 3억원과 남동배수펌프장 제진기 설치 예산 5억원 등이다.

구월 4동 신월경로당은 건립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시설로 내·외부가 낡고 오래돼 어르신의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신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경로당 신축을 통한 공간 재구성으로 어르신 휴게 공간 확보 및 지역의 청소년,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세대통합 공간 조성이 추진, 이번 예산 확보로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제진기는 수로 등에 설치돼 부유물이 수로를 막지 않도록 제거하는 시설로 남동배수펌프장의 경우, 1988년 설치된 이후 지속적으로 제진기 개량이 이뤄졌으나 여전히 구형 제진기가 운행 중인 곳이 있어 장마철 원활한 배수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침수피해가 우려됐 왔다.

맹성규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남동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계속해서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어르신들 및 지역주민들의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