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고객만족도 4년 연속 'A등급' 달성 쾌거
한국에너지공단, 고객만족도 4년 연속 'A등급' 달성 쾌거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3.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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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기관으로 고객 만족 실현 공로 인정받아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해 명실상부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재부 주관으로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평가로, 이는 추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공단은 에너지이용 증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촉진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객편의 극대화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지역거점형 토탈 서비스 제공에 큰 기여를 했고, 에너지복지의 빈틈을 채우는 에너지바우처 플러스(+) 프로젝트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공단은 이 외에도 빅데이터·ICT 기술 융합과 금융기관 협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정책자금 지원 서비스, E-Green 프로젝트’를 통해 2018년 기재부 혁신과제 Top3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공공부문의 서비스를 혁신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A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