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어린이 철강캠프 실시
철강협회, 어린이 철강캠프 실시
  • 강완협 기자
  • 승인 2008.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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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200명 대상…2박3일간 경기도 안성서 열려

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가 어린이 철강캠프를 열었다.

 

한국철강협회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안성소재 엄마청소년 수련원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자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중한 철과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 철강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프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이번 캠프에서는 철강의 우수성과 철강산업의 중요성 등을 널리 알림은 물론 단체생활을 통해 공동체 의식, 독립심 등 강인한 심성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캠프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금속캔 재활용관인 캐니빌리지 견학을 시작으로 선생님과 함께 하는 철 이야기, 어린이 철강신문 만들기, 철강CF만들기, 철강벨을 울려라, 철강 o× 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금년 캠프는 참가 어린이들 모두에게 100% 만족을 주기 위해 교육적 의미와 즐거움이 함께 공존하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좀 더 철강과 친해지는 프로그램을 많이 신설 했다”고 말했다.

 

한편, 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부터 총 8차례에 걸쳐 총 1,65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을 철강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kwh@c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