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신기술협회 “2019 건설·교통신기술 순회전시회 성료”
건설교통신기술협회 “2019 건설·교통신기술 순회전시회 성료”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3.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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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남·부산 포함 총 2,000여명 관람객 움집 속 성황리 종료
부산광역시 2019 건설교통신기술 순회전시회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 현장. 부산광역시 이준승 도시계획실장(좌측 다섯 번째),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정태화 청장(좌측 여섯 번째),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좌측 세 번째),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윤학수 회장(좌측 네 번쨰)
부산광역시 2019 건설교통신기술 순회전시회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 현장. 부산광역시 이준승 도시계획실장(좌측 다섯 번째),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정태화 청장(좌측 여섯 번째),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좌측 세 번째),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윤학수 회장(좌측 네 번쨰)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윤학수)가 지난 21일 광주시를 시작으로 26일 충남을 거쳐 28일 부산 전시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순회전시회를 마쳤다.

부신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시회에는 발주기관 담당자 및 시공사, 용역사 등 건설관계자 포함 총 8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참고로 2019 건설·교통신기술 순회전시회는 광주부터 충남, 부산까지 관람객 총 2,000여명이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협회는 이번 순시전시회가 건설·교통신기술의 공법모형, 시공동영상, 자료 등을 전시하고 신기술에 대한 상세 정보를 직접 발주기관 담당자 및 건설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한다.

특히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받은 건축, 토목, 교량, 수자원,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개 기술 43개사가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윤학수 회장은 “이번 순회전시회와 같이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그 산하 발주기관의 담당자들에게 건설신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더 만들어 전국적으로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건설신기술이 국가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산하 발주기관들의 적극적 활용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