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 대우건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 대우건설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4.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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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위한 다각적 봉사활동 전개···사회적 책임 경영 '지속'

[창사 25주년 특집]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
대우건설, 소외계층 위한 다각적 봉사활동 전개···사회적 책임 경영 '지속' 

대우건설이 건설업체 특성을 반영한 노후 주택 개보수 등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대우건설 봉사단이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우건설이 건설업체 특성을 반영한 노후 주택 개보수 등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대우건설 봉사단이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우건설이 매년 사회복지시설, 급여 끝전 기부, 물품 기증 등 소외 계층을 위한 훈훈한 온정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경영을 지속 이어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매년 서울시 은평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은평천사원을 방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시설 환경 정화, 영유아 돌보기, 만들기 수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아동들을 위한 기저귀와 잠옷 등을 기부했다.

이 활동은 대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사내 자원봉사조직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봉사활동으로, 2012년부터 각 본부/실별로 확대돼 전사적 활동으로 진행 중이다.

2012년 3월에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용산구 소재 재가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생필품 기부를 진행했다. 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차례 이상에 걸쳐 2,00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전사적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장애인시설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건설회사의 강점을 십문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3월 대우건설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마포구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한 것이 그것이다. 주택이 노후해 거주환경이 열악하나 거주자 스스로 개보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7월에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37명이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보수한 바 있다. 주택개보수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이 사용돼 그 의미를 더했다.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도 2006년부터 시행해 전사 임직원이 참여한 대우건설의 장기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다. 적은 액수이지만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보탠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대우건설은 이렇게 마련한 기금 총 1억 7,000여만원을 홀트일산복지타운, 시립평화로운집,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에 후원했다.

이밖에 매년 본사와 국내현장의 많은 임직원들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밀집한 지역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아동복지시설에 임직원이 직접 김장한 김치도 전달했다. 본사 구내식당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 300포기를 담그고 은평구 소재 은평천사원에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개발해 2016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 마장동 일부 낙후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가족 172명이 함께 참여했다.

또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에서는 임직원 가족과 함께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 유니세프 AWOO인형 만들기, 아기신발 만들기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본사에서 15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아기신발 만들기 봉사활동’도 열렸다. 신발 만들기 꾸러미를 구매해 마련한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입양대기아동의 식사·의료·교육·아기용품 구입 등에 필요한 양육자금으로 쓰였다.

무엇보다 대우건설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바자회를 진행,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된 후원 단체에 후원하는 행사도 대우건설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17년 11월 진행된 바자회에서 임직원들이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을 기증하고, 일반인 및 직원들에게 판매를 통해 지역사회의 단체에게 후원했다. 대우건설은 2003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대우건설인의 아름다운 토요일’ 등 판매지원행사를 협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