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ACM, ‘경북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설계공모 당선
이가ACM, ‘경북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설계공모 당선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3.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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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개념 바탕 설계 ‘호평’

농업·ICT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경북상주 스마트팜 기술 선도 일익

이가ACM이 설계공모에 당선한 ‘경북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투시도도.
이가ACM이 설계공모에 당선한 ‘경북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이가ACM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이종석)가 ‘경북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설계 공모에 당선, 기술력을 자랑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심사 결과를 발표, 이가ACM은 작품을 접수한 6개사 중 최고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가ACM은 ‘분야별 연계강화로 지속가능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교육부터 생산, 한국형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시설을 배치하고 지역농촌사회와 동반성장하는 복합화 시설을 계획했다.

이가ACM 관계자는 “청년보육, 임대형팜, 기술 혁신 등 사용자별 특성에 따라 유기적으로 공간을 배치했다”며 “특히 제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경북 상주의 스마트팜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농업·ICT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설계 계획을 했다”고 설계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경북 상주시 사벌면 엄암리 40.96ha 부지에 연면적 약 지원센터 4,943㎡와 온실 및 관리동 14만1,873㎡규모의 교육연구시설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