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해빙기 대비 위험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하남시, 해빙기 대비 위험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3.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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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알미동 일대에 조성된 급경사지 3곳, 덕풍배수펌프장 등 집중 점검
국가안전대진단기간 교량, 상·하수도시설 등 공공시설물 등 안전점검 진행 중
21일 하남시 연제찬 부시장(두번째)이 배알미동 일대에 조성된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21일 하남시 연제찬 부시장(두번째)이 배알미동 일대에 조성된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해빙기 대비 위험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연제찬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점검반은 배알미동 일대에 조성된 급경사지 3곳 및 덕풍배수펌프장등을 돌며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안전조치 여부, 균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연제찬 부시장은 “하남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공공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위험지역을 철저한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되는‘국가안전대진단’기간에 급경사지, 교량, 상·하수도시설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