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주총서 이상민 사장 대표이사 선임
한국종합기술, 주총서 이상민 사장 대표이사 선임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3.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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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56기 정기주주총회’ 성료… 사업다각화 등 주요안건 의결

이상민 대표이사 “경영수지 정상화로 도약의 발판 마련 역량 결집”
한국종합기술, 올 창립 56주년… 미래 100년기업 향한 힘찬 도약 다짐

한국종합기술은 22일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이상민 사장 대표이사 선임 등 주요안건을 의결했다. 사진은 주총 전경.
한국종합기술은 22일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이상민 사장 대표이사 선임 등 주요안건을 의결했다. 사진은 주총 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올 창립 56주년을 맞은 한국종합기술은 22일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다각화에 주력, 경영정상화에 매진키로 했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임한 이상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한국종합기술은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올 기업의 더 큰 역량 강화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상민 사장은 주총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상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경영수지를 정상화하고 신사업 추진을 통한 사업다각화로 매출 및 이익을 확대시키는데 주력하겠다”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시스템을 통해 주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바른기업 만들기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이사는 “국내 상장사 최초의 종업지주 회사의 베스트 케이스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한국종합기술의 전통과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의 소명으로 한국종합기술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1명(장근 환경신성장부 전무)과 사외이사 1명(신아법무법인 김형남 변호사)을 선임 이사 선임 안건도 원안대로 결의했다.

이밖에도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무역업과 수출입업을 목적에 추가하는 안건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