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교육시설 내진보강사업 '표본점검'
교육시설재난공제회, 교육시설 내진보강사업 '표본점검'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3.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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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보강공사 완료 시설 10개교 대상… 시도교육청 및 민간전문가, 공제회 전문가 등 민관합동 점검 '실시'
00초등학교 점검관련 민관합동 관계자 협의 현장.
00초등학교 점검관련 민관합동 관계자 협의 현장.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가 내진보강공사가 완료된 교육시설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전수점검을 전격 실시한다.

앞서 공제회는 지난 11일부터 교육시설 내진보강사업 추진실태 점검에 나서 학교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점검은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수도권 및 세종, 대구, 포항, 광주 등 2018년까지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공사가 완료된 교육시설 총 10개교이다.

이번 점검은 교육부(교육시설과) 및 공제회 주관 하에 시·도교육청 내진사업 담당자와 민간전문가, 공제회 내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이 구성돼 표본점검으로 진행되고 있다.

00초등학교에서 민관합동 전문가들이 내진보강공사 완료된 시설물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있다.
00초등학교에서 민관합동 전문가들이 내진보강공사 완료된 시설물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있다.

점검단은 내진보강사업에 관련한 도서 확인 및 대상 시설물의 보강현황 등 내진성능평가와 보강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박구병 회장은 “정부가 계획한 완료시점 내에 기존 학교시설 내진보강을완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진보강 중 발생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철저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교육시설의 재난과 안전관리 선도 최고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내진보강완료시기는 경북지역이 2024년, 그 외 지역이 2029년까지 완료 목표다.

한편 공제회는 학교시설 내진보강 관리사업의 전문 관리기관으로서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현재까지 공제회는 ‘학교시설 내진설계기준 및 매뉴얼 개정’ 등 본 사업과 관련된 각종 학교시설 내진보강 기술지침을 개발하고, 성능평가 및 내진설계·시공관리·공법심의 등 사업단계별 기술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교육시설의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은 물론, 각종 재난 예방 사업을 펼치며 재난으로부터 교육시설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