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전 직원 화재대피 훈련’ 실시
국토진흥원, ‘전 직원 화재대피 훈련’ 실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3.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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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민방위의 날’ 맞아 화재발생 가정 ‘화재대피’ 훈련
화재대피 훈련 후 전문강사 초빙 전직원 안전교육 진행도
국토진흥원은 20일 화재대피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화재대피훈련 모습.
국토진흥원은 20일 화재대피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화재대피훈련 모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이하 국토진흥원)이 직원들의 화재 등 긴급사태에 대비한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생활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국토진흥원은 20일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발생을 가정한 전 직원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 화재경보가 발령되자 국토진흥원 전 직원은 직장민방위대원들의 통제에 따라 사전에 배포된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을 활용, 집결장소까지 신속히 대피했다.

또한 대피훈련이 끝난 후에는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CPR) 전문교육 강사를 초빙, 전 직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국토진흥원 관계자는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원내 소방시설 및 대피로를 재확인하고 화재발생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었다”며 “화재발생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인식,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국토진흥원은 전직원들의 화재대피 훈련 후 전문강사를 초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국토진흥원은 전직원들의 화재대피 훈련 후 전문강사를 초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