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서울지역본부, 제410차 민방위 화재대피훈련 실시
LX 서울지역본부, 제410차 민방위 화재대피훈련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3.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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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배 본부장 "실질적 훈련·교육 동한 위기 대응능력 배양 기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가 20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방성배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화재 발생시 역할 분담도.
LX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가 20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방성배 서울지역본부장(앞줄 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훈련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방성배)가 화재사고로 인한 재산·인명 피해를 근절하기위한 안전 훈련을 실시했다. 

LX서울지역본부는 제410차 민방위의 날인 20일 논현동 소재 서울본부 사옥에서 ‘전국 화재 대피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최근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대구 사우나 화재 등 잇따른 대형 화재사고를 계기로 사회 전반의 화재안전시스템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LX서울지역본부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공사 관계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 훈련에 임하고 있는 모습.
LX서울지역본부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공사 관계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 훈련에 임하고 있는 모습.

이날 LX서울지역본부는 비상구를 통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진행하고,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과 생활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긴급 대처요령을 익히고 자위소방대 임무와 역할 점검 훈련도 병행했다.

LX공사 방성배 서울지역본부장은 "실질적인 화재대피 훈련과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