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투자처,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 '관심집중'
알짜 투자처,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 '관심집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3.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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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주변수요 흡수해 꾸준한 수익창출 가능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투시도.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투시도.

정부의 주택 규제책으로 수익형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매달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데다 부동산의 특성상 대세 상승기에는 차익을 보는 것도 가능해 투자자들에게 인기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오피스텔과 상가 등 공급량도 많고 경기침체와 대출금리 이상 등으로 거래가 감소하고 수익률도 다소 떨어진 상태라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옥석을 가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투자 대안으로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를 주목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내의 상가의 경우 센터 내 독점 수요로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규모가 큰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주변 수요까지 흡수해 빠른 시간 내 새로운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고 향후 시세 차익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는 시세 차익도 노려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오피스텔·상업용건물 기준시가 고시 대상 자료를 보면 구로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코오롱싸이언스밸리2차 지상 1층 상가의 경우, 올해 1월 기준시가가 ㎡당 250만8,000원으로 1년전(236만원)보다 5.9% 올랐다. 반면 인근 오피스텔 미래지오 1층 상가의 경우 3.1%가량 오르는데 그쳤다.(2018년 1월 338만1,000원 -> 2019년 1월 349만1,000원)

이런 가운데 안양에서도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가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대표이사 권민석)는 오는 4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89번지 일대에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3만 7,168㎡, 연면적 21만 6,285㎡,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로 조성되며, 상가와 기숙사를 비롯해 업무·주거·상업을 모두 아우르는 원스톱 복합업무시설로 꾸며진다.

특히, 상가가 들어서는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지식산업센터는 특화 설계로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6m 층고, 바닥하중 1.2톤/㎡, 가변형 벽체 등 사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설계를 구현했다.

저층부는 Drive-In 시스템, Door to Door 적용, 호실 별 조업공간 추가로 여유로운 작업환경 구현 및 임시 화물 적재공간 사용가능, 화물 하역데크 시스템을 설치해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고층부는 전용 20평대 모듈을 적용해 입주 기업의 비지니스가 한층 편해질 전망이다.

또한,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지식산업센터는 업무 공간에서 지원시설까지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 원스톱 비즈니스 환경을 갖췄다. 고품격 로비, 피트니스, 휴식공간 등 비즈니스 지원시설을 구비해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구성될 예정이다.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은 안양 최대 규모로 광역교통망을 갖춘 우수한 입지에 위치하며 뛰어난 브랜드와 상품성을 갖췄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이고 배후수요도 매머드급이다. 단지 내 고정수요뿐만 아니라 인근에 안양IT, 국제유통단지, 안양 스마트밸리, 군포첨단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기업체의 직장인 수요 약 1만 7천 세대까지 품을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인근으로 안양시청, 안양천, 안양행정타운(예정) 등 인프라도 풍부하다.

한편,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지식산업센터의 시행·시공을 맡은 아이에스동서는 국내 최초의 건설·건자재 기업으로 2018년 시공능력평가 21위, 기업신용평가 A+ 등급의 KOSPI 200 상장회사이다.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413-12에 위치해 있으며 4월 오픈 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분양 신청 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혜택(2019년 12월 31일까지 취득 시)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