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자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행사 성료···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석유관리원, 자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행사 성료···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3.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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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간 315명 참여·적립금 150만원 환경단체 기부
석유관리원이 환경보호를 위해 2월 18일부터 한달간 ‘K-Petro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 임직원 3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은 석유관리원 페이스북에 올라온 참여 댓글 사진 모음.
석유관리원이 환경보호를 위해 2월 18일부터 한달간 ‘K-Petro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 임직원 3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은 석유관리원 페이스북에 올라온 참여 댓글 사진 모음.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보호에 앞장,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국민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내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섰다.

석유관리원은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1개월간 실시한 ‘K-Petro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임직원 3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환경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손주석 이사장을 시작으로 2월 18일부터 자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석유관리원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캠페인 게시물에 텀블러를 들고 있는 사진과 환경보호 실천 다짐과 함께 다음 챌린저를 지명하는 글을 댓글로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외부에 실시간 중계되면서 SNS 방문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캠페인에 목표했던 300명을 초과해 총 315명이 참여했으며, 누적된 기부금 150만원을 석유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환경단체인 ‘분당환경시민의모임’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