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기후 변화 대응···관련 기술 고도화 등 안전영농환경 구축 앞장
농어촌공사, 기후 변화 대응···관련 기술 고도화 등 안전영농환경 구축 앞장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3.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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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녹색기술센터와 기후기술정책 발굴 등 MOU 체결
농어촌공사가 19일 녹색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어촌공사가 19일 녹색기술센터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농어촌지역의 안전한 영농 환경 구축울 위한 기후 기술 정책을 적극 발굴한다. 특히 기술력 강화 등을 통한 자연재해에 능동 대처하게 돼 사회적 가치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농어촌공사는 19일 녹색기술센터와 함께 농어촌지역의 가뭄, 폭우 등 기후 변화에 효과적인 대응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지역의 수자원 보호와 농업기반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공사와 기후변화 대응 기술 정책연구와 지원을 전담하는 녹색기술센터 간 협업체계가 구축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후 변화로 인해 잦아진 자연재해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국제적인 기술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기후 친화적 농어촌 건설 방안 모색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기술 지원 사업에 대해 정보 공유 정책사업 발굴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전문기술 발전을 위한 세미나, 심포지엄, 기관 자원의 교류와 정보 확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어촌공사는 지난 2017년 기후변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농어촌의 기후변화 실태조사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2018년 UN 산하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기술 협력 담당 기구인‘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에 가입하고, 공사의 농어촌 기후변화 기술을 개도국과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3년 간 극심한 가뭄, 폭염 등에도 물길 잇기, 농어촌 용수관리 자동화, 지하수 개발 등 항구적인 수자원 확보 방안을 추진해 농업인이 마음 놓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2018년 국가재난안전관리 정부포상’유공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농어촌공사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110년 간 농어촌의 안전을 지켜온 공사와 기후변화 대응 기술 전문연구기관인 녹색기술센터의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농업인의 안정 영농을 지원하고 국민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