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본부, 관내 50여 협력사와 소통의 장 마련
철도공단 호남본부, 관내 50여 협력사와 소통의 장 마련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3.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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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수 본부장 "사고·부패·예산 이월 없도록 최선···예산 신속 집행 경제 활성화 기여"
철도공단 호남본부가 19일 협력사와 상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간담회 모습.
철도공단 호남본부가 19일 협력사와 상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간담회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19일 전남 순천시에 있는 호남본부에서 관내 철도건설 및 시설개량 사업에 참여 중인 50여개 협력업체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업무 중점 추진방향인 ‘3(사고, 부패, 이월)-제로(ZERO)’ 원년의 해 달성과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 애로사항을 청취/개선하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운동 실천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호남본부는 협력사와 사고 및 부패방지를 위한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 조기집행 목표 등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또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시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검토 후 조치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최태수 호남본부장은 “관내 모든 현장에서 사고·부패·예산 이월이 없는 3-제로(ZERO)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협력업체와 함께 올해 호남본부에 배정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