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 아파트 ‘이안 동해 센트럴’ 22일 모델하우스 오픈
학세권 아파트 ‘이안 동해 센트럴’ 22일 모델하우스 오픈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3.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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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 바로 앞… 삼육초·삼육중·삼육고·북평여고 등 명문 학군 ‘프리미엄’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59㎡·74㎡·84㎡규모 총 247세대 구성
시청·법원 등 행정업무시설 및 편의시설 갖춰… 광역교통 네트워크도 자랑

‘이안 동해 센트럴’ 투시도.
‘이안 동해 센트럴’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지난 9월 규제 정책이 발표된 이후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되면서 실거주에 편리한 여건을 갖춘 단지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중,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학교 인근에 조성된 단지는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교육환경보호에 따라 학교로부터 직선거리 200m 내를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설정하고,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불법금지시설 단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위치로 인해 생기는 자녀들의 안전사고나 범죄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들어 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달 내 분양을 진행할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이안 동해 센트럴’은 중앙초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삼육초, 삼육중, 삼육고, 북평여고 등 명문 학군까지 인근에 있어 학세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해볼 만 하다.

‘이안 동해 센트럴’이 들어설 정확한 사업지 위치는 천곡동 옛 중앙아파트 자리이다. 동해시에서 진행되는 재건축정비사업의 일부인 동시에 천곡사거리를 바로 앞에 두고 있어 랜드마크 프리미엄을 누릴 단지로도 기대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동해시청, 해양수산청, 법원, 세관 등 각종 행정업무시설과 이마트, 롯데시네마, 동해병원, 웰빙스포츠타운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옆으로 나 있는 7번 국도를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할 뿐 아니라,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 등 광역교통 네트워크도 잘 갖춰진 도심이다. 또한, 동해역 KTX(예정) 개통 시에는 서울 접근성까지 더해져 KTX 개통으로 관광객이 급증한 강릉과 같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는 소형 가족 세대가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 59㎡, 74㎡, 84㎡로만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15층 높이로 총 247세대가 들어선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3.5~4bay에 채광과 조망이 우수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설계, 가변형 벽체,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일부제외), 최상층 다락(일부 복층세대)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센트럴 경로당, 글벗자리(작은 도서관) 등으로 이루어진 이안문화센터가 있다. 단지 내에는 커뮤니티 마당과 벚꽃 가로수, 숲속 휴게 마당을 계획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쉴 수 있는 쾌적한 단지 환경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