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상가 '빌리브 더 플레이스' 주목
초역세권 상가 '빌리브 더 플레이스' 주목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3.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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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시설 성공키워드 '입지' 갖춰… 자산가치 상승 기대
빌리브 더 플레이스 투시도.
빌리브 더 플레이스 투시도.

지난해 주택시장을 정조준 했던 정부의 고강도 규제 여파로 상업시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오피스텔을 제외한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만 5,78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거래량 1만 2,480건에 비해 3,309건이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만 4,249건에 비해서도 약 11% 증가한 수치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옥석 가리기'식 선별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입지나 배후수요 등에 따라 수익률 편차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특히, 역세권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춘 상가가 주목할 만하다. 타 상가 대비 접근성이 좋아 주변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하는데 유리하고, 향후 상권이 활성화 될 경우 프리미엄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도 크다.

실제로 역세권 상가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인다. 지난해 10월 서울 강동구 고덕지구에서 분양한 '고덕역 대명벨리온'은 상업시설 48실이 하루만에 완판됐다. 이 상가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역세권 상업시설로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빌리브 스카이'의 단지 내 상가인 '빌리브 더 플레이스'가 초역세권 상가로 공급돼 눈길을 끈다.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입지적 강점을 갖췄다. 또한 달구벌대로를 따라 대구 중심부를 연결하는 골든크로스 입지에 들어서 추가적인 수요 확보도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빌리브 스카이'의 아파트 504세대와 오피스텔 48실의 고정수요로 확보했으며 인근에 위치한 2만여 가구의 배후수요와 1만명 이상의 출구 역세권 유동인구 수요를 품어 투자 안정성도 높다.

서대구권의 잇따른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 향상도 기대된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KTX,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역사도 조성될 계획이다.

국내의 유명 백화점, 프리미엄아울렛, 복합쇼핑몰 등을 지어 온 신세계건설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고객 동선을 고려한 설계와 매장과 바로 연결되는 주차장을 확보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한편,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일대(舊 알리앙스 부지)에 들어선 '빌리브 스카이'의 지상 1층~지상 4층에 위치한다.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299-4(대구 MBC네거리 문화웨딩홀) 1층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