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동반성장평가 최고 등급 '우수' 획득···2년 연속 달성 '쾌거'
LX공사, 동반성장평가 최고 등급 '우수' 획득···2년 연속 달성 '쾌거'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3.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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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드림센터 운영·해외 동반진출 291억 달성 등 선도적 노력 인정
최창학 사장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사회적 가치 지속 실현할 터"
LX공사 최창학 사장.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공간정보산업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견인해 온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LX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2017년 동반성장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맛봤다.

동반성장평가는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LX공사는 원스톱 창업지원시설 ‘LX공간드림센터’ 운영을 통한 일자리 76개 창출, 민간기업과의 해외 동반진출을 통한 291억원 수익 창출 등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펼쳐온 선도적 노력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공간정보산업 진흥을 위해 조성한 300억원 규모의 ‘상생 희망펀드’와 ‘민관 공동 기술개발 펀드’도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여기에 공간정보아카데미를 통한 중소기업 종사자 602명의 교육지원, 취업준비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서 전원이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최창학 사장<사진>은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으로 공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