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특색 있는 테마상가 수익성 더 높아
뭉쳐야 뜬다, 특색 있는 테마상가 수익성 더 높아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3.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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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에듀, 메디컬 등 수요자 니즈 충족시키는 테마상가 인기
미르메디타워 조감도.
미르메디타워 조감도.

주택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발 빠른 투자자들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차별화된 MD특화를 내세운 전문 테마상가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흔히 먹자골목, 전자상가, 가구골목 등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 비슷한 업종의 점포들이 모여 있을 때 시너지를 내는 경우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상업시설 또한 다양하고 상이한 업종들이 한 상가에 자리 잡았던 과거와는 달리 특정 업종들만으로 MD를 구성해 전문성을 갖춘 상가가 집객력 면에서 더 유리하다는 것이 정설이다. MD특화 상가들은 업종의 전문성을 갖춘 만큼 인근 배후수요는 물론 다른 지역의 수요까지 흡수력이 뛰어나다.

또한 그 자체만으로 이슈가 되고 입소문이 나기 때문에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하며 이로 인해 인지도 역시 높고 고정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상가도 문화처럼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시대가 되면서, 의류, 학원,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테마상가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병·의원 특화상가는 일명 메디컬상가로 불리며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메디컬 특화상가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유동인구의 흡수가 원활하다. 여기에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이런한 분위기 속에 수성구 수성동2가 173번지 외 3필지에 들어서는 미르메디타워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르메디타워는 지하 2층~지상 13층의 대규모 메디컬 전문 테마상가로 3호선 수성시장역이 3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린다.

메디컬 상가는 특성상 필요에 의해 직접 찾아오는 곳으로 입지나 교통여건과 상관없이 상가 이용객이 많다. 미르메디타워는 2만여 세대 아파트단지의 폭넓은 배후수요를 거느리며 주변에 재건축,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잠재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의료특화 상가답게 편의시설도 우수하다. 약 100대의 풍부하고 편리한 주차시스템을 자랑하고 병원용 20인승, 장애인겸용 17인승, 비상용 13인승 등 3대의 엘리베이터 운영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을 약속하는 파트너 씨피투자개발(주)(윤수영 대표)이 시행하는 '수성시장역 미르메디타워'의 분양홍보관은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4가 1000-17에 위치하며, 성황리에 공개 중이다. 방문객들은 문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얻을 수 있으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